참여해주신 분들: 김민지, 주상미, 제이호, 유미, 유한솔, 유리, 김진범, 하영, 완다, 바리스타 내용 자세히 보기
관리자참여해주신 분들: 김민지, 김새롬, MJ, 준호, 유한솔, 유리, 이슬비, 은비 내용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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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참여해주신 분들: 고현성, 강해민, 김진범, 김민지, 정ㅇㅇ, 이다원, 김현국, 이혜순, 주상미, 고루다, 한용구, 원석진, 김상훈, 경선화, 석선영, 이지아, 허웅, 문성민, 박민지, 심상모, 박예지, 지유현, 변연희, 임해선, 김하원, 홍창범, 박지혜, 정효숙, 함춘미, 전지민, 임선영 내용 자세히 보기
관리자참여해주신 분들: 김민지, 가영, 김대규, 유미, 찐빵, 은비, 김유리, 유한솔 → 클라우드 게시판 보러가기 [원주의 ‘쏘울’이 담긴 곳, 시내] 원주는 어떤 도시일까요? 원주에서 초·중·고·대학교를 모두 졸업한 저는 종종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에게 원주를 소개할 일이 생기곤 했습니다. 치악산과 은혜 갚은 꿩의 전설, 군사도시, 특산품 복숭아와 배. 그렇지만 이것들은 막상 춘천 닭갈비, 안동 하회마을, 나주 곰탕, 전주 한옥마을 등에 비하면 ‘전국구’(?) 임팩트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누군가는 원주를 ‘무색무취의 도.. 내용 자세히 보기
관리자→ 클라우드 게시판 보러가기 [일주일이라는 키워드] 여느 때보다 선선한 것 같은 여름의 초입입니다. 여러분의 유월 첫 주는 어떠셨나요? 저는 지난 한 주 동안 꽤 많은 일을 했답니다. 먼저 ‘태장2동 미군기지 캠프롱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태장동 어르신 네 분과 진행했던 인터뷰를 정리했습니다. 매달 발간되는 원주시 소식지 『행복원주』 7월호 기사를 위해 ‘생생마켓’ 담당자님을 인터뷰했고요. 다가오는 토요일 강원감영에서 개최될 ‘제34주년 6·10항쟁 강원 기념식’에서 사회를 맡게 되어 기념식 대본 준비 회의도 했어요. 그리고 오는.. 내용 자세히 보기
관리자→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삶을 구성하는 순간들] 장점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일이 있습니다. 중학교 무렵 누군가 제 코를 보고 작고 오똑해 부럽다고 말한 적이 있어요. 그런가 싶어서 거울을 한참 들여다 보았던 그날부터, 저는 제 얼굴이 좋아졌습니다. 누군가 무례하게 외모를 지적해도 쉬이 상처받지 않게 되었고요. 이 일을 떠올리면 소설 「빨강머리 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주인공 앤이 입양된 후 처음으로 학교에 다녀와 잔뜩 들뜬 기분으로 수다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는 장면 때문에요. “프리시 앤드루스가 새라 길리스한테 제 코가 예.. 내용 자세히 보기
관리자→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걷고 난 후에야 이 도시를] 때때로 걷기는 사색과 동의어처럼 느껴집니다. 걸으면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거든요. 본능처럼 다리 놀리는 것을 제외한다면, 주변의 환경을 오롯이 받아들이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자꾸 흩뜨려 나갈 뿐이죠. 한바탕 걷고 나면 마음이 정리되는 경험, 해보신 적이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산책’이라는 낱말을 아주 사랑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산책을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천천히 걷는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그런데 막상 한자를 뜯어보면 걷는다는 뜻의 글자는 아.. 내용 자세히 보기
관리자→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의식주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인 세 요소입니다. 몸을 지켜줄 옷가지, 에너지원이 되는 음식, 살아가는 공간. 요즘은 이 단어의 순서를 ‘주의식’으로 바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의 생활 환경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비교적 원활히 충족되는 옷이나 음식에 비해 주거는 여전히 무거운 문제니까요. 주거는 일정한 곳에 머물러 사는 것을 일컫습니다. 물리적인 의미에서의 주택만이 아니라 그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생활과 환경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으로 건물의 편의성.. 내용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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