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원주
2021 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 지명 총람 -
법정동 –12. 원인동
[위치]
일산동은 원주시청에서 북동쪽으로 약 3.3㎞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는 중앙동, 서쪽으로는 단계동, 남쪽으로는 원인동,
북쪽으로는 학성동과 접하고 있다.
[연혁]
원래 원주군(原州郡) 본부면(本部面) 상동리(上洞里)와 하동리(下洞里)에 속한 지역이었다.
1937년 본부면이 원주읍(原州邑)으로 승격할 때 원주읍을 14개 정(町)으로 편성하였는데,
이때 상동리와 하동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금정(錦町)이라 하였다.
1946년 정(町)을 동(洞)으로 개정하면서 금정(錦町)을 일산동(一山洞)으로 바꾸었다.
1955년 원주읍이 원주시(原州市)로 승격하면서 원주시 일산동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유래]
마을의 서쪽 경계인 일산봉(一山峰), 막골산, 백장산(百場山)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일(一)자로 늘어서 있으므로 일산(一山)이라고 하였다.
[원주지명총람(상)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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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감영(江原監營) [유적]
원일로 85에 있는 조선시대 강원도관찰사가 정무를 보던 관청을 말한다.
조선 초기인 1395년 원주가 강원도의 수부(首府)로 지정된 후
500년 동안 강원도의 전체 행정을 관장하던 곳으로,
조선시대 강원도의 정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원래 감영의 규모는 지금의 자리를 중심으로 하여 주변의 넓은 마을을 포괄하였으며
건물의 숫자만도 40동이 넘었다.
1995년 원주시와 원주군이 통합되기 전까지는 원주군 청사로 사용되었다.
현재 관찰사의 집무실인 선화당과 관청 입구인 포정루 및 내아 등이 원 위치에 남아있고
중삼문지, 내삼문지, 공방고지, 책방고 등의 터가 그대로 남아있어 복원하였다.
2018년에는 연못과 영주관, 봉래각, 관풍각을 복원하는 등으로
전국의 조선 팔도 감영 중 원형이 가장 잘 복원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적 제439호로 지정되었다.
[원주지명총람(상)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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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원주 시리즈 – 원주지명총람>은?
‘문화도시 원주’에서는 「원주지명총람」에 수록된 77개의 원주 지명을 지역문화콘텐츠로 제작하여 원주 시민에게 지명에 대한 정보와 지역문화자원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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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명총람」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