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당황스러운 코로나 시국에서 어쩔줄 모르고 하루하루 살아갈 때, 우리가족은 요즘어때 툴킷을 만났다. 함께 지내면서도, 서로의 속 깊은 안부를 묻지 못하고 숨가쁘게 살아가던 나날들.. 지레짐작.. 나도 힘들어.. 너의 안부를 ..
요즘 어때 시민문화툴킷을 처음 만나게 된것은 문아리공간 5.3전시를 위해 처음 툴깃을 배부 받았을때이다 집에서 딸아이와 감정편지지도 써보고 티셔츠 꾸미기도 해보았습니다 감정쓰레기통에 넣을 글도 적어 보고 감정캐쳐도 만들어보며 아이와 ..
요즘어때 워크북은 원주시민들이 함께 만든 전시이미지와 내용, 감정 공유과정이 소개되어 있으며 제작과정을 담은 이야기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워크북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재미있게 참여하며 활동해 볼 수 있었다. 특히 감정 편지지를 작..
문화상생 취지에 원주를 알리는 프로그램 으로만 인식했는데 내안의 나도 들여다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나는 없고 스스로를 누군가의 누구의 사람 으로만 인식하던 저를 나는 무엇이고 내마음은 어떤 모습인지 주의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쉽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알찬 구성으로 일박 이일동안 정말 많이 먹고, 웃고, 떠들고, 체험했어요! 체험으로는 원두를 볶아 로스팅하고 직접 커피를 만드는 건데, 평소에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 정말 특별한 경험..
우드카빙 들어는 봤지만 제가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ㅎ 먼저 체험하신 분들 얘기를 들어서 오래 걸릴거라고 각오는 하고 갔습니다 세분이 함께 했는데 다른체험에서 만났던 분들이라 좀 더 펀안한 분위기에서 할 수 있었습니다 먼데이브..
특별한 일이 없고 그저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주로 매일매일 다 다른 자연을 찍거나 길에 핀 꽃을 찍는 등 비슷한 사진들만 갤러리에 나날이 늘어가고 있었다. 문득 갤러리 속의 사진들을 보며 이 사진들도 갤러리에서 박혀있는 것이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