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첫번째 수업으로 나의 일상속 사진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대단한 사진을 찍지도 못하고 편집능력도 없지만 지나칠 수 있는 일상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고 사진에 담아내는 것은 재밌는것 같습니다 작가님 사진에 많은 영감 얻었습니다^^
어제 그림책 여행 in 원주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작가님들의 원화와 작업 도구들을 볼수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적해서, 오히려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둘러볼수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아직 못 다녀오신 분들..
워낙 손재주가 없어 대단한 기대가 있지는 않았다 많이 가공된 형태로 받아 작업량이 많지는 않을거라 미루어 짐작했다 공방은 작업하기 좋았고, 재미와 고됨과 뿌듯함이 혼재했다 마음을 비우고 차근차근하다 보니 생각보다 모양도 나오고 꽤나 ..
마크라메는 생소한 이름입니다 검색으로사진을 찾아보니 어릴때 집에 있던 소품과 아주 비슷 합니다 엄마가 만드셨던 것도 마크라메였나봅니다 신청을 하고 기다리던 수강날 설레임을 안고 공방에 도착 이미 한분이 하고 계셨어요 설명을 듣고 실을..
오늘 기다기고 기다리던 마크라메 클래스 첫 시간이었어요. 조금 일찍 도착해 작품들을 구경 하는 시간도 설레었습니다.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시작한 첫 작품은 휴지걸이. 두런 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집에와서 거즈..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를 들었을때 자연과 함께 할수있다는 포인트가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라 신청하게되었다. 이름도 ‘쉼’ 프로젝트라니! -1일 : 처음에 오자마자 같이 1박을 함께할 분들과 인사를하고 성황림 숲체험을 하러 갔다...
너무 아름다운 공연입니다. 마음 한구석이 뭉클해지더군요. 촬영과 편집에 정말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력이 담겨있음이 엿보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해주시기를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공기가 차가운 계절을 좋아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저 바라보기만 해야하는 눈을 보며 아쉬움이 가득한 찰나 '쉼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다. 더 깊고 차갑고, 눈 위에 찍힌 발자국이 적은 신림 시골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를 신청 ..
추운 겨울 따듯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쉼'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출근과 퇴근만이 반복되던 저의 일상에 작은 '쉼'을 주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시골 감성'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빨간 지붕에서 보냈던 1박 2일은 저에게 시골살이에 대..